[CMN] 1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세 뷰티앱 ‘언니의파우치’에서 유저들과 함께 숨어있는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그 수익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과 나누는 ‘나누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누다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브랜드를 다른 사용자에게 추천하며 정보를 나누면, 언니의파우치에서 해당 브랜드들을 모아 ‘애정템 마켓(가칭)’을 열고 그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언니의파우치에 따르면 이번 ‘나누다 프로젝트’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서로 공유하는 정보의 나눔을 실현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재정적 지원과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알려진 브랜드가 아닌, 숨겨진 브랜드들 중 자신이 가장 아끼는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그 동안 대기업 마케팅에 가려졌었던 국내외 알짜배기 브랜드들을 발굴해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언니의파우치 ‘나누다 프로젝트’는 11월 15일(일)까지 언니의파우치 앱과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unniepouch)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인기 화장품들로 구성된 약 7만원 상당의 ‘나누다 박스’ 혹은 아리따움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현재까지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상위 브랜드들은 BKCELL, 더블유랩, 루크, 삐아, 시드물, 시크릿키, 아이릴리, 어바웃미, 에이썸, 키핀터치, 파파레시피, 프리비아, 뷰티피플(브랜드명 기준 가나다순 정렬) 등이다.

‘언니의파우치’는 2014년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BEST 30 앱으로, 광고 없는 솔직한 화장품 리뷰와 유저들이 직접 작성하는 활용도 높은 뷰티 팁, 뷰티 관련 이벤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어 버전 외에 중국어와 대만어 버전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