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회원 추천 ‘애정템 마켓’ 오픈
뷰티앱 언니의파우치, 착한 나눔 프로젝트
[CMN] 언니의파우치 앱에서는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두 달간 ‘애정템 마켓’이 열린다.
‘애정템 마켓’은 1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세 뷰티앱 ‘언니의파우치’에서 진행중인 ‘나누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나누다 프로젝트’는 앱 사용자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브랜드를 다른 사용자에게 추천하며 정보를 나누면 언니의파우치에서 해당 브랜드들을 모아 ‘애정템 마켓’을 열고 판매 수익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지난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언니의파우치 앱에서 ‘나누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인 ‘시즌1-애정을 나누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애정을 나누다’는 언니의파우치 사용자들이 평소 자신이 아끼던 브랜드 중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알짜 브랜드를 다른 사용자에게 추천함으로써 숨어있던 국내 우수 브랜드들을 발굴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언니의파우치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유저들이 추천한 약 6백개 브랜드 가운데 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BKCELL, 그리니프, 닥터브로너스, 시크릿키, 아오아, 아이릴리, 어바웃미, 에이썸, 에이트루, 유니팩트, 키핀터치, 프린시크’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브랜드는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제품, 유저의 추천 순위와 언니의파우치 에디터 10인의 평가, 그리고 외부 뷰티 MD 3인의 자문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애정템 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최소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을 여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또 11월 26일까지 언니의파우치 앱에서는 ‘애정템 마켓’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긴 사람들 중 36명에게 언니의파우치 ‘애정템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언니의파우치’는 2014년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BEST30 앱으로 광고 없는 솔직한 화장품 리뷰와 유저들이 직접 작성하는 활용도 높은 뷰티 팁, 뷰티 관련 이벤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어 버전 외 중국어와 대만어 버전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