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장품 멀티숍 ‘코스메나뚜르’ 2호점 오픈

제주공항 JDC면세점내 운영…‘제주온’ 울금 코스메틱으로 주목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03-03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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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사업단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 화장품 전문 편집숍 ‘코스메나뚜르’ 2호점이 지난달 19일 제주공항 면세점내 문을 열었다.


코스메나뚜르 2호점은 제주공항 13번 게이트 앞에 운영하던 ‘다 같이 매장’을 확대, 제주도내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이 전개하는 청정 제주 울금(커큐민) 코스메틱 브랜드 제주온(JEJUON)을 비롯한 10여개 브랜드로 이뤄졌다.


특히 제주온은 항균, 항산화, 미백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산 울금과 청정 제주에서 자라는 자생 식물 원료를 30여년 뷰티향장 전문가의 노하우로 빚어낸 진정한 메이드 인 제주 브랜드임을 강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제주온은 천연방부제, 천연에세셜 오일향, 천연유래 계면활성제 사용과 피부 자극 테스트 등을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습, 주름완화, 탄력,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천연 식물 추출물을 조합한 에코 프랜들리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온은 지난 2014년 10월 제주공항내 ‘다 같이 매장’에 입점, 유기농법으로 직접 자연재배한 울금을 핵심원료로 한 ‘울금 화장품’과 ‘저자극, 친환경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호평을 얻었다. 지난 1월 서울 SM면세점 입점과 함께 이번 JDC 본 매장 확대 입점으로 향후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매출 신장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증을 취득한 기초 5종, 마스크 7종, 마유크림 등 총 13개 품목은 현재 중국 대형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중 출시할 예정인 유아용 화장품 2종도 시장의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유안 원장은 “이번 JDC 본 매장의 ‘코스메나뚜르’ 입점으로 제주온 브랜드의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특색 있는 제품 개발을 동시에 전개, 추후 면세점내 단독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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