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텍 대치동 신사옥 이전 제2 도약 선언
지하 1층ㆍ지상 4층 규모…쇼룸, 미팅룸 등 갖춰
[CMN 이정아 기자] 1999년 창립 이래 지난 18년간 국내는 물론 세계 73개국에 자사브랜드와 OEMㆍODM으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씨앤텍(대표 박한욱)이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씨앤텍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지하 1층은 미팅룸, 전시실로 활용하며 1층은 샘플 보관실, 2층과 3층은 사무실로 각각 사용된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에는 씨앤텍이 가진 기술력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쇼룸과 고객 상담을 할 수 있는 미팅룸이 들어섰다. 직원간 소통이 원활한 오픈형 구조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은 물론 외부 손님의 응접까지 쾌적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박 대표는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새로운 마스크 원단인 MG:gel, 약물전달시스템인 마이크로니들, 피부과학을 접목시킨 CO2 라인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소재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고 자부했다.
덧붙여 박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개발을 통해 중국시장과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 그리고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씨앤텍의 제2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확신했다.
한편 씨앤텍은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기 위해 상품기획에서 홍보, 마케팅에 이르는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인력을 충원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