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합성 발효 화장품 미애부, 태국 진출

현지 바이어와 MOU…중국ㆍ일본 이어 아시아 세번째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2-03-19 1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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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합성 발효 화장품 (주)미애부(www.miev.co.kr)가 태국에 진출한다.

미애부는 최근 태국 진출을 확정하고 현지 바이어와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애부는 합성 방부제, 합성 계면활성제 등 합성 화학물질을 넣지 않고 발효 기술로 화장품을 개발한 무합성(Chemical Free) 발효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써 아시아 시장 진출은 중국, 일본에 이어 태국이 세 번째다.

태국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시장 규모가 매년 4~5%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34%에 이른다. 특히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 브랜드 화장품의 선호도 역시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방콕 거주 400명의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78.2%가 한국산 화장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을 정도다.

미애부는 최근 전 제품 무합성(Chemical Free)을 선언하고 합성화학성분 없는 화장품 제대로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일본 진출 이후 방사능과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로 화장품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하는 일본 소비자들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무합성 화장품에 대한 지식을 널리 알려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미애부 김기수 대표는 “합성화학성분을 넣지 않고 발효의 힘으로 만들어진 미애부 제품이 태국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에 무합성 화장품을 통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애부는 2003년 국내 최초로 발효 화장품을 시작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 40여곳의 미애부 뷰티존을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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