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 팩에 3만여 명 킨텍스 방문

경연전람 주최, 2020 화장품위크 7월 30일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8-05 1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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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 팩 전경 [사진제공=경연전람]

[CMN]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내수 진작과 수출 활성화를 희망하는 3만여 산업계 종사자들의 발길이 킨텍스로 향했다.


전시 전문 업체 경연전람에 따르면 킨텍스에서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펼쳐진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0)과 국제제약 화장품위크(ICPI WEEK 2020) 전시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만9,155명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는 올 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월에 개최하려던 것을 7월로 연기해서 열렸으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춘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581개 기업이 2,000여 개 부스로 출품한 가운데 코리아 팩 전시장에서는 최첨단 포장기계와 자동화기기, 친환경 포장재, 패키징 용기와 함께 2020 대한민국패키징대전(Korea Star) 수상작품이 전시됐다.


제약‧화장품위크(ICP WEEK) 전시장에서는 제약‧바이오‧화장품과 물류산업을 주제로 한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국제연구 실험 및 진단분석장비전,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국제물류산업대전 등 6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전시기간 중 전시장 내 특설 컨퍼런스장과 현장 세미나실, 킨텍스 세미나실에서는 포장, 제약‧바이오, 화장품 산업에 대한 60여 회에 걸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CI KOREA 2020은 5회째를 맞아 CI KOREA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화장품산업계의 3대 키워드인 뉴패러다임, 지속가능경영, 융복합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 화장품업계의 최고 전문가 12개 대학, 기업, 산하 단체들이 참가했다. 또한, 화장품 업계 수출담당자, 연구개발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가 현장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B2B 전시회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인 경연전람과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세계 중장비 메이커인 캐터필러 제품을 호주에 공급하는 웨스트랙, 필리핀 10대 제약회사인 엠비카 인터내셔널, 태국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한 보닌자테크 등 총13개국(독일,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벨리즈,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호주) 22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기계, 화장품, 제약 바이오 제품을 생산하는 65개 국내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


경연전람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B2B 전시회와 동시에 진행된 언택트 수출상담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던 이번 상담회는 기대이상으로 해외바이어들의 상담신청이 높아 국산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년 행사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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