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박일우 기자] A.H.C가 ‘A.H.C와 함께하는 Sun(善) 나눔 캠페인’을 마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2천만원 상당의 선 제품과 현장 판매 모금액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H.C가 기부한 제품은 선스틱, 선젤, 선크림 총 선제품 3종으로 끈적임 없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철저히 보호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인기 제품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A.H.C와 함께하는 Sun(善)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 수량이 모아졌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필수품인 선제품을 통한 기부 캠페인으로, Sun(善)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기부 캠페인과 달리 가수 KCM과 나비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A.H.C와 함께하는 선 나눔 게릴라 기부 콘서트’를 열어 소비자의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방으로 확대 진행했으며, 온라인으로도 확대해 A.H.C 전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Sun(善) 나눔 엠블럼 제품 구매 시 선 제품 1개를 증정하고, 동시에 홀트아동복지회에 선 제품 1개가 기부되는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A.H.C가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교육비 및 생활지원을 위해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A.H.C 관계자는 “이번 선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통해 선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A.H.C 와 함께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