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박일우 기자] 카버코리아는 A.H.C의 새로운 뮤즈로 앤 해서웨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A.H.C 브랜드 모델로서 2월 공개 예정인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그녀는 A.H.C 광고 캠페인,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홍보를 통해 아시아 여성들을 만날 예정이다.

A.H.C 관계자는 “앤 해서웨이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아주 매력적인 배우이다. 그녀는 우리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A.H.C 모델이 돼 굉장히 기쁘며, 이러한 훌륭한 뷰티 브랜드와 함께 일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새로운 나의 역할로, 올해 있을 첫 방한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터스텔라’ 등 히트작을 보유한 할리우드 탑 여배우다. ‘레미제라블’로 골든글로브, SAG 어워즈, 오스카를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