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퍼퓸, '나마스테 인디아' 공연 후원

인도 대표 음악가, 무용가 참여 이틀간 영혼의 울림 선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9-25 15: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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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국내 향수 전문 기업 지엔퍼퓸(대표 정미순)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리는 인도 전통 음악회 ‘2019 나마스테 인디아’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나마스테 인디아는 한국과 인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인도 전통악기 시타르와 타블라, 사랑기 최고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또 인도 전통 무용 ‘까탁’ 대가들의 공연무대도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인도 대표 시타르 연주자 쿠샬 다스.
인도 최고의 타블라 연주자 람 쿠마르 미쉬라.
인도 전통 무용 까탁의 계승자인 비샬 크리슈나(왼쪽), 라기니 마하라지.

무엇보다 대대로 바라나시 전통의 까탁 무용을 대표해 온 비샬 크리슈나, 럭나우 전통의 까탁 무용을 9대째 잇고 있는 까탁 무용가 비르주 마하라지의 손녀 라기니 마하라지 두 사람의 무용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세계적인 시타르 연주자 수자트 칸이 연주를 시작한다.


여기에 타블라의 명장 람 쿠마르 미쉬라와 라훌 쿠마르 미쉬라가 전설적인 사랑기 연주자 산토쉬 미쉬라의 아들 상기트 미쉬라와 함께 협연을 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콜카타 출신의 대표적인 연주자 쿠샬 다스의 명상적이고 혼을 흔드는 시타르 연주가 이어진다.


류시화 시인은 “새가 노래를 지니고 있듯이, 음악은 우리가 잃어버렸거나 아직 발견하지 못한 노래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심장 가까이 혼의 파동을 남긴다”며 “인류 문화의 보석인 인도 음악은 듣는 이를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데, 서서히 영혼에 스며드는 음악이 당신의 생의 한때를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마스테 인디아 공연은 류시화 시인이 기획하고 나마스테 인디아 클럽이 주최하며 주한인도대사관, 지엔퍼퓸, 도서출판 연금술사 등이 후원한다. 공연은 27일 저녁 7시30분과 28일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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