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퍼퓸, 제주 프래그런스 브랜드 '인더멘탈'과 협업

제주 푸른 바다 품은 향수 '인더멘탈 헬렌 아쿠아' 출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10-31 1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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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국내 향수 전문기업 지엔퍼퓸(대표 정미순)이 제주가 품고 있는 가치와 향을 전하는 프래그런스 브랜드 인더멘탈(INTHEMENTAL)과 협업한 첫 향수인 헬렌 아쿠아(HELEN AQUA)’를 텀블벅을 통해 선보였다.

헬렌 아쿠아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 여행지에서 얻는 여유와 휴식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제주 바다에서의 온전한 즐거움과 휴식, 그리고 여행의 설렘을 떠올리며 조향됐다. 여행지의 아침, 창문을 열었을 때 바닷바람에 실려온 온도와 습도, 아침 햇빛의 따스함, 그리고 바다냄새를 머금은 공기가 느껴지는 향수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주의 기억이 일상에서 향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탑 노트로 시트러스 마린 계열 향조를 담았다. 레몬과 자몽, 버가못, 마린이 어우러졌다. 우선 레몬의 상큼함과 자몽의 시트러스 향, 그리고 시원한 마린노트가 청량한 제주바다를 연상시킨다. 또 버가못의 생기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향은 설렘을 진정시키며 균형을 잡는다.

미들 노트는 플로럴 계열 향조를 지녔다. 청초한 난초와 장미, 작약의 어코드가 꽃들이 만발한 정원으로 안내하도록 조향됐다. 베이스 노트는 우디 머스크 계열이다. 차분하고 세련된 우디와 머스크, 그리고 센슈얼한 앰버향으로 마무리된다.
푸른색으로 이뤄진 보틀은 첫 만남부터 청량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머금고, 제주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그대로 전달한다. 오드뚜알렛 50ml로 구성됐다.

이번 헬렌 아쿠아 향수를 직접 조향한 정미순 지엔퍼퓸 대표는 제주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한 곳으로, 눈부신 햇살과 푸른 바다, 새로운 느낌의 건축물과 도로, 생경한 언어, 그리고 사뭇 다른 온도와 습도는 우리에게 또다른 여행과 휴식에 대한 자극을 불러일으킨다처음 제주를 방문한 그 순간부터 이러한 자연 속에서 영감을 받아 향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고, 그리고 마침내 이번 펀딩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엔퍼퓸은 조향사인 정미순 대표가 설립한 니치 향수 스튜디오&플레이버 스쿨이다. 니치 향수를 제작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공감하는 독창성 있는 향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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