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스, 중국내 글로벌 생산기지 추가 확보

중국 기업 IFAN과 중국내 화장품 개발, 공급 위한 MOU 체결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5-15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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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화장품 IDM(Innovative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업을 내세운 엔코스(대표 홍성훈)가 또 하나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 해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 선진 제조시설을 갖춘 중국 화장품 제조기업 IFAN과 화장품 개발과 공급, 영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다.


엔코스는 이번 MOU에 따라 기존 광저우 공장에 이어 중국내 생산기지를 추가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이번 IFAN과 협력을 통해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IFAN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중심인 화동지역, 그 중에서도 대표 도시인 상해에 자리잡고 있다. 2013년 설립, 2014년 화장품 생산허가증을 획득한 화장품 제조 생산 기업이다. 2016년에는 ISO 22716, GMPC 국제 표준 검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제조 품질을 갖추면서 입지를 다져왔다.


생산가능 품목은 마스크팩과 스킨케어, 클렌징류, 바디워시, 샴푸 등이며 상품기획과 연구개발, 생산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 전 공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코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에서도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화장품 OEM/ODM 서비스 확대 △중국 내 협력 업체를 통한 원활한 부자재 수급과 가격 경쟁력 확보 △중국 현지 고객사 확보 및 국내 고객사의 중국 진출 공조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정상원 엔코스 중국법인장(사진 오른쪽)은 “기존 광저우 공장에 이어 중국 내 생산기지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제조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며 “화장품 제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엔코스의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코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전시회로 꼽히는 ‘2017 상하이 국제뷰티엑스포(CBE Shanghai 2017)’에 참여,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기술력 홍보와 함께 신규 바이어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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