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바이오, 중국내 거래상과 협업 확대
'세디르' 브랜드 해외 총판 동아무역 거래상 70여명 초청 협력 강화
[CMN]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ODM 관계사 ‘코리아나바이오’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위해 현지 유통 거래상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리아나바이오는 현지 유통 거래상과 협업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달 17일 중국 ‘동아무역’ 소속 유통 거래상 7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리아나화장품 천안 공장과 송파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제품 생산시설과 주요 공정을 살펴봤으며, 코리아나의 특허 현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동아무역 향향(李香淑) 대표를 명예 세디르 브랜드 해외영업 총괄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무역은 코리아나 ‘세디르’ 브랜드의 중국 현지 총판 업체로 2018년부터 함께하고 있으며, 중국 내 브랜드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리아나 ‘세디르 매직 앰플 아이 앤 페이스 크림’이 중국 판매 기준 300만 개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제품 발매 후 1년이 채 안 된 기간 동안 이뤄낸 성과다.
코리아나바이오 관계자는 “3S(Speed, Special, Service)의 경영방침 아래 모회사의 지속적인 R&D 투자와 특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ODM 서비스를 전개, 고객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업계 내 큰 호평과 화제성을 얻고 있다”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거래를 활발히 개설해 세디르 매직 앰플 아이 앤 페이스 크림과 같은 스타 제품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