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기업회생 신청 정상화 모색

2월 22일 신청 실사 후 3월에 회생 여부 결정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2-02-24 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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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화장품(대표이사 유충민)이 경영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기업회생 신청을 선택했다.

나드리화장품은 지난 2월 22일 정상적인 기업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정부의 보호 관리를 요청하는 기업회생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나드리가 변제해야 할 채무 이자를 비롯해 상거래 채무의 결제는 승인 절차가 끝날 때까지 유보될 전망이다. 또한 22일 이후부터의 거래는 모두 현금으로 만 거래가 가능하다.

나드리 관계자는 “기업회생 신청에 대한 결과는 오는 3월 중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사가 진행 중이고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회생을 약속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며 정상화 가능성이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현재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어 정상적인 거래에 대한 의문점이 부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외부에서는 “나드리의 기업회생 신청은 이미 예견된 사실이었다. 직원들의 급여가 밀리면서 흉흉한 소문이 나돌던 것이 현실로 나타난 것 뿐”이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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