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유명 한의사와 신규 브랜드 개발

박경호 원장 발효한방 협업…중국 업체와도 제휴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5-12-23 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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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나드리화장품(대표이사 이강욱)이 2016년 새로운 도약을 향해 도전의 신호탄을 쐈다. 이를 기반으로 2016년을 나드리화장품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35년 역사를 통해 축적해 온 제품 개발과 생산 노하우에 유명 한의학박사인 박경호 원장의 허브를 포함한 한방발효에 관한 전문지식을 결합,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최근 조인식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지금의 이강욱 대표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화제가 됐고 경영 효율화와 매출 다각화를 통해 인수 1년여 만에 적자기업을 흑자로 전환한 나드리화장품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박경호 원장과의 협업으로 신규 브랜드를 개발해 야심차게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또 개인용 피부테스트 디바이스를 개발 유통하는 중국 업체와의 추가적인 업무제휴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중국 업체는 피부상태를 테스트하는 개인용 디바이스와 모바일용 앱(중국업체 개발)을 연결해 일본시장에 상용화하고 있다.


이는 한류를 통해 이미지와 인지도가 매우 높아진 한국산 화장품을 중국 소비자의 피부상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와 결합하는 체계적인 시장 접근방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드리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과 중국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전개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 현대 여성들의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소비성향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을 결합해 기존 브랜드들에서 제시하지 못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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