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이노센스 투웨이케이크 단일브랜드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명성을 떨친 나드리화장품(대표이사 이강욱)이 창립38주년을 맞아 활기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공영홈쇼핑방송인 아임홈쇼핑을 통해 3월초 한방화장품 휘연 기초3종을 새로 런칭한다. 휘연(徽姸)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여성의 신체주기 변화와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는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개발된 한방전문 브랜드다.

피부 노화방지 효과를 가지는 생약 화장료 조성물 특허(특허 제10-2008-0071236)를 활용해 개발했다. 상황추출물과 각종 한방약제를 주요 성분으로 오색지장수의 전통 훈증기법으로 상황 진귀단과 천금단의 피부침투를 높여 피부순환을 촉진, 피부노화를 개선해주는 피부 보양 한방 화장품이다.

제품의 디자인은 동양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천연 한방 약재를 상징화시킨 패턴을 적용했다. 전통성과 고귀함이 한국여인의 자태를 그윽하게 표현하도록 했다. 상황수액(130ml), 상황유액(130ml), 상황크림(50ml)의 기초3종 세트로 구성됐다.

한편 나드리화장품은 1978년 한국야쿠르트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미국의 유명 브랜드회사인 코티사, 헤어 전문브랜드인 레브론, 프랑스 레오나르사와 기술제휴를 체결해 코티분, 버태니컬즈, 오버나잇썩세스, 레오나르, 레브론 등 많은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자체 브랜드인 상황, 이노센스, 메소니에, 보떼드멜, 메르디엠 등 많은 제품을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그 명성을 떨쳤다.

나드리화장품은 휘연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과거 이노센스 투웨이케이크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각오다. 최상의 품질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해 고객의 호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는 최고의 화장품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